건조 용량? 건조 방법? 건조기 고르는 방법 4가지

	건조기	자연건조
건조시간	짧음	오래 걸림
유지 관리	주기적인 필터 청소	건조대 청결 유지
장점	빠른 건조 시간 언제든 건조 가능	옷감 보호 적은 비용
단점	옷 손상 위험 비싼 비용&전기비용 소음 발생	긴 건조 시간 날씨에 영향 건조를 위한 별도 공간 필요
제품 가격	150만 원 + 1회 약 200원 (건조기 비용 + 전기비용)	약 3만 원 (건조대 비용)
비용 : 16kg 히트펌프식 건조기 기준

건조기는 비싸지만,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 옷을 건조할 수 있어, 150만 원의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점차 많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조기 보급률 : 2020년 - 12%, 2022년 - 27%, 2023년 - 35% 꾸준히 상승 / 한국갤럽)

이러한 증가 추세는 건조기가 가정에서 점점 필수적인 가전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건조기는 에너지원에 따라 가스 방식과 전기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초창기 가정용 건조기에선, 에너지 효율 때문에 설치가 어렵더라도 가스 방식이 주로 사용되었지만, 전기 방식의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면서 가스 방식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 가정용으론 사용되지 않는 가스 방식

높은 온도로 빠르고 강력한 건조가 가능하지만, 옷감 손상 가능성이 높고, 배기구 실외 연결을 위해 설치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치비 10~30만 원 발생)

섬세한 건조가 중요한 가정용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대용량 세탁물을 빠르게 건조하는 상업용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저렴한 가격의 히터 방식

제품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설치도 간편합니다. 하지만 소비전력이 가장 높아 주로 9kg 이하 미니 건조기나 세탁기의 건조코스에 사용됩니다. 

공간이 제한된 1인 가구나, 매일 소량의 세탁물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 추천 드립니다. 

* 옷감 손상이 적은 히트펌프 방식

60°C 이하 저온 제습으로 옷감 손상이 적습니다. 다른 방식보다 가격이 2~3배 비싸지만, 사용 요금이 저렴합니다. 

다만, 외부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5°C 이하에서 사용하면 건조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히트펌프+히터,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방식

히트펌프와 히트방식의 장점을 합친 건조 방식입니다. 

제품 가격은 비싸지만, 에너지 효율과 빠른 건조를 모두 챙길 수 있어 전기요금 절감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 배기구 설치가 필요한 직접 배기 방식

가스식, 히터식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고온 다습한 수증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창문, 베란다 등에 배기구 설치가 필요하며 단열 효과 저하, 창문 개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배기구 없이 사용 시 의류 먼지가 함께 나와 실내 공기질 악화 위험) 

* 실내 설치가 가능한 콘덴싱 배수 방식

히트펌프식, 하이브리드 방식에 주로 사용되며, 수증기를 물로 변환하여 배수관이나 물통으로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건조기 물통을 사용하면 실내 설치가 가능하지만, 2~3회 사용 후 물통을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건조기 콘텐서 청소로 위생 관리 필수

배수방식에서, 수증기를 물로 변환하는 ‘콘덴서’는 곰팡이, 악취가 발생하고 고장 나기 쉽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브러쉬나 진공청소기로 콘텐서 세척해야 하며 관리가 신경 쓰인다면 청소 알림 기능이나 자동 세척 기능 추천드립니다.  (탑재 시 10~20만 원 추가)

* 건조기 용량 = 한 번에 건조가능한  최대 세탁물

용량은 천 소재 기준입니다. 다른 소재 건조 시, 손상과 건조 효과 때문에 적정 용량이 달라집니다. 

20kg 용량의 건조기라면 천은 20kg 세탁이 가능하지만 울 소재는 1kg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코스, 소재 별 적정 용량]

* 용량보다 중요한 건조통 크기

건조통보다 큰 세탁물을 건조하면 공기가 순환되지 않아 건조 성능이 떨어집니다. 

이불, 베개같이 가볍지만, 부피 큰 세탁물을 넣을 때, 덜 마르게 되는 이유입니다. 

건조통은 공기 순환이 잘되도록 넉넉한 크기의 여유 공간이 필요합니다. 

* 같은 크기라면 작은 용량이 경제적!

크기가 같고 용량만 커지면 처리 가능한 세탁물 부피나 건조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고 가격과 전기 요금이 더 비싸집니다. (모터에 따라 건조 용량 상이)

따라서, 비슷한 크기의 건조기라면 낮은 용량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 사용 인원에 따라 용량 정하기

3~6kg의 미니건조기(소형건조기)는 설치 공간이 협소하거나 한 번에 적은 양을 건조하는 경우에 추천합니다. 

10kg 이하의 건조기는 2~3인 가구이거나, 소량을 자주 건조하는 경우, 색상과 소재를 분류하여 세탁해 빨래 양이 적은 경우에 적합합니다. 

14kg 이상의 대형 건조기는 한 번에 10kg(4인 가구 평균 빨래 양) 이상 건조하거나 부피가 큰 세탁물을 집에서 건조하는 경우에 유리합니다. 

* 결정이 어려우면, 세탁기 용량에 맞추기

세탁기의 용량은 세탁물과 물을 합친 무게를 기준으로 합니다. 탈수된 세탁물은 무게가 다소 줄어들기 때문에 세탁기 용량의 60~80% 용량의 건조기를 추천 드립니다. 

[세탁기 용량 별 건조기 용량]

* 세탁기 위에 설치하는 2가지 방법

	스태킹 키트	앵글 프레임
설치 방법	얇은 판, 클립 등으로 고정	앵글을 설치
주의 사항	세탁기, 건조기 동일 브랜드 가능	견고하지만 약 10cm 정도 높아짐
비용	일반 스태킹 키드 : 10~15만 원 서랍형 스태킹 키드 : 15~20만 원	앵글 : 12~15만 원 설치비 : 약 5만 원

스태킹키트는 얇은 판이나 클립으로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 브랜드가 동일해야하며, 세탁기가 작으면 설치가 안될 수 있습니다. 

앵글 프레임을 사용하면 브랜드, 용량에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스태킹 키트보다 견고하지만 높이가 약 10cm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 한번에 조작할 수 있는 일체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함께 구매하여 직렬 설치 예정이라면 일체형 제품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LG 워시타워, 삼성 원바디) 

중앙 조작부에서 건조기와 세탁기를 둘 다 조작할 수 있고, 직렬 설치보다 전체 높이와 건조기 입구 위치도 약 10cm 정도 낮아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초기 비용이 비싸지만, 비슷한 스펙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일체형 : 약 270만 원 vs 24kg 세탁기 160만 원, 20kg 건조기 170만 원)

* 높이 걱정이 없는 가로 배치

설치 공간이 충분하다면,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하는 병렬 설치를 추천 드립니다. 건조기가 높아지지 않아 조작이 쉽고, 빨래를 넣고 꺼낼 때 편리합니다. 

* 걸림이 없는 양방향 도어

문이 열리는 방향을 조정하여 세탁물을 옮길 때, 방해받지 않도록 해줍니다. 최근, 직렬 설치가 많아지면서 문 열림 방향을 변경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져, 양방향 도어 옵션은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AI 센서가 세탁물의 종류와 무게를 감지해 최적의 건조 시간과 온도를 설정해주는 기능입니다. 옷감에 맞는 건조 시간을 조정해 과도한 열로 옷감 손상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입니다. 

건조 후 세탁물을 바로 꺼내지 않으면 옷이 뭉쳐 구겨지게 됩니다. 구김을 방지하기 위해, 건조가 끝난 후 일정 시간 회전 시켜 옷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구김이 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주요 건조 코스 특징]

옷감과 상황에 맞춰 온도, 시간 등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소재에 따른 건조 코스를 사용해도 손상 및 수축을 완전히 방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코스 간 차이가 작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이 외 부가기능은 구매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 목적과 생활 패턴에 따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 저렴하게 산다면, 온라인vs오프라인 비교하기

가전제품 구매 초보자라면 실수하기 쉬워 오프라인 대리점에 방문하지만, 많은 분은 오프라인에서 제품명을 확인하고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쿠팡, 네이버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는 최저가로 찾을 수 있습니다. 결제 수단 할인, 가입 쿠폰, 해외 직구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 BESPOKE 그랑데 건조기 AI 22kg 기준

공식 214만 원 vs 11번가 169만 원 (평균 1~2주 소요 배송소요) = 온라인이 약 21% 저렴

* 일시불이 부담되면, 할부나 렌탈도 가능

큰 목돈이 부담된다면, 할부나 렌탈로도 가능합니다. 할부와 렌탈, 차이점이 분명합니다.

만약 신용 카드 한도가 부담된다거나 제휴카드를 사용한다면 렌탈을 추천합니다. 현금 사은품으로 렌탈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어딜 가든 렌탈료는 같지만, 사은품은 천차만별

본사, 대리점, 코디네이터등 렌탈료 동일하지만 사은품은 다릅니다. 만약 렌탈료가 달랐다면, 렌탈 상담원에게 속은 것입니다.

[렌탈할 때 비교해야 할 포인트]

렌탈 할 때는 오직 3가지만 보면 됩니다. 그 중에서도 사은품은 업체마다 액수가 다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  가전 사은품보다 렌탈 지원금이 20만원 이득

사은품은 온라인 대리점이 가장 많이 지급합니다. 가입자수에 따라 본사 수당을 받기 때문에 사은품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정당은 누적 가입자 수 21만 명, 2년 연속 가입자 수 1위로, 최대 30만원 렌탈 지원금을 설치 당일에 드립니다. (제품마다 사은품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 법정 지원금, 놓치지 말고 챙기기

업체들은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정당은 최대 현금 보장(차액 120%)제도를 운영해 요금은 본사 그대로, 혜택은 항상 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아정당 플랫폼으로 1분 안에 렌탈료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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